부산의 친노․친문 교수와 학계 대표, 의료인, 상공인 등 각계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부산 지역의 대학교수와 의사 등 전문지식인 145명을 포함해 시민단체 대표 및 기업인 등 총 849명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통합을 이끌 적임자는 이낙연 후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부산 여론 주도층의 민심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역전극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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