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모임인 ‘서리풀 무지개모임’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인 1500만 시대라 불릴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호소하는 반려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반려인들에게 가족처럼 사랑하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느끼는 상실감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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