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 최초로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약 1,987여 명의 생활실태와 욕구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부모 등 가족의 부담이 큰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함으로써 장애인의 가족 욕구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