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

코로나19 시대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 다가 오고 있다.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 몸과 마음의 안식처 고향집 방문을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반갑지 않은 화재 또한 우리 곁을 항상 맴돌고 있는 듯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6년 ~ ‘20년) 추석 연휴기간 150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