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9일까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친구가 돼 줄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울감과 고립감이 높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을 선정해 ‘돌봄로봇’ 보급 전에 우울감 척도검사를 실시했다. 일정기간 경과 후 만족도 검사와 우울감 척도검사를 재실시해 ‘돌봄로봇’의 효과가 증명되면 내년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해 ‘돌봄로봇’의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