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 최초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는 태블릿 형태로 영상전화서비스 앱을 통해 수어 통역사와 장애인을 영상으로 연결해 수어를 전달하고, 수어 통역사가 현장 의료진이나 근무자에게 실시간 음성으로 전달해주는 제3자 화상통화 방식의 수어 통역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