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대표 고점례 의원)은 27일 「북구의회, 기후위기 시대에 슬기로운 실천방안을 듣다」를 주제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환경단체,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곡에너지 전환마을 시범사업 및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자원순환 활성화 사례 소개와 함께 문흥초·신용중·자연과학고 학생들의 ▲급식 잔반 줄이기 ▲우유팩 씻고 펴서 말려 화장지로 교환 ▲노 플라스틱 샴푸비누 만들기 ▲플라스틱 방앗간 병뚜껑 모으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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