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추가피해 방지 안전관리 및 예인 위한 구난 조치 이후 정확한 화재사고 원인 조사 예정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일요일인 8월 29일 오후 3시 53분쯤 서해 격비도 남서쪽 29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12명이 타고 있는 29톤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의 기관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태안어선안전국 통해 태안해경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인근 선박에 긴급구난 명령을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