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 20억 증액해 1천346명 추가…소득 올리고 건강도 챙기고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고 사회적 관계가 축소된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3차 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비 20억 원(국비+지방비)을 증액해 1천346명의 어르신에게 9월부터 3개월간 신규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전남도가 제공하는 노인일자리는 5만 1천860개로 늘었다. 지원 예산 규모는 1천 79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