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후보가 경술국치일을 맞아 강력한 경제대국, 튼튼한 안보대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오늘(29일) 오후 순천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은 111년 전 일본에 우리 국권을 잃은 경술국치일”이라면서 “벚꽃처럼 피어오르고 흩어지는 게 아니라 무궁화처럼 선진국의 꽃을 피워 후손들에게 강력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