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유수안2차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용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 강화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통영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주고자 2021년 경남형 우리마을 아이돌봄 센터 사업 공모로 일성유수안2차 아파트 작은 도서관이 선정,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가 이달 2일부터 정원 20명 규모로 개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성유수안 2차아파트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마을 중심, 수요자(아동)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공모에 응모해 6월 말 선정됐으며 이후 돌봄공간 시설 정비, 돌봄교사 채용, 아동모집 및 프로그램 준비 등을 완료하고 8월 초부터 10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