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을 결정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 신청 요건 중 하나인 폐업기준일이 11월 30일로 6개월 연장됐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폐업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폐업기준일을 당초 5월 14일에서 11월 30일로 6개월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