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숙원사업인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개최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제2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강북횡단선을 비롯한 6개 철도사업이 선정됐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종압~홍제~디지털미디어시티 등 교통요지를 지나 목동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5.72km 노선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여 서울지역 균형․발전 효과가 높은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