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고교학점제 학교밖 교육기관(지역사회학습장)으로서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오는 8월부터 그 첫 발을 내딛는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학교 간 교과목 개설을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학생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에 청소년희망등대, 수원시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협력하여 수원 교육협력센터를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