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대 1,700여건 접수, 작은 피해라도 8월 말까지 반드시 접수해야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신청접수 건수가 올해 8월 19일 기준으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접수건수는 10만1,022건이며, 유형별로 인명피해 1,393건, 주택피해 8만9,026건, 소상공인 7,467건, 중소기업 449건, 농축산시설 164건, 종교시설 306건, 가재도구 등 기타는 2,217건으로, 전체 피해접수의 약 88%가 주택피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