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중랑구가 20일 코로나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7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구의 기존 예산 대비 8.9% 늘어난 금액으로, 구의회는 30일부터 추경안을 심의해 다음달 10일 확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계층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는 한편, 현안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