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18일, 지청 2층 ‘일강 김철’실에서 故고점수 지사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고점수 지사는 1925년 10월 전남 무안군 도초면(현 신안군 도초면)에서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며 소작료 불납운동 등의 소작쟁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5개월 이상의 옥고를 치른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