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양산시가 관내 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함께 추진 중인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부품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총 5년간(`19년~`23년) 경상남도와 함께 매년 15억원의 사업비(양산시 9억원, 도 6억원)를 투입해 양산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내 인프라(장비 및 연구인력)를 활용하여 관내 소재부품 관련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혁신 등 중소기업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시제품 제작, 제품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시험 및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