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계룡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진표 도입은 8월 17일 현재 계룡시 총 확진자 51명 중 최근 두 달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및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로, 그 동안 검사 절차는 대기- 수기 문진표 작성·접수-역학조사-검사의 4단계 순서로 이뤄졌으나,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현장 또는 집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대기-역학조사-검사의 3단계로 검사절차가 간편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