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0분께 하동군 읍내리 소재 하동시장 내 옷가게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상인들이 신속히 발견하고 힘을 모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18일 밝혔다.

하동시장은 연면적 5600㎡에 460여개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으로 신고와 초기대응이 늦었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