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쇄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자영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간병원 ’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원 금액이 현재 총 1억원을 넘어섰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초구민 4,637명과 관내 업소의 사업자 및 종사자 2,155명 등 차액지원 신청자 6,795명에게 총 1억 67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을 신청한 주민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