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1단계 첫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 입주진행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입주 현황, 주요 기반시설 현황 및 주민 불편사항 등 입주 관련 추진상황을 iH공사 이승우 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7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검단신도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14일 호반써밋 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총 6개 블록 7,976세대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8월 11일 기준 1,219세대가 입주를 마쳐 올해 입주예정 세대 대비 약 1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