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함평군이 최근 표절 의혹이 불거진 함평설화집과 관련, 함평문화원의 지방보조금 집행 내역 전반 대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특정감사에 착수한다.

이는 함평문화원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감사 실시를 요구하는 진정 민원과 부정적 언론보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감사를 통해 현재 제기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군민의 군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