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 이기는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로 안정적인 노지고추 수확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재배에 ‘막덮기 부직포 터널’이라는 새로운 재배방식을 적용하여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성면 교촌마을 고추작목반은 2017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마을 전체 고추재배 농가 12호에 노지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관행 고추재배 농가 대비 30% 이상 많은 양의 고추를 수확하며 4년째 안정적인 노지고추와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