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행정 서비스, 일 잘하고 친절한 공직 문화에서부터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곡성군이 활기찬 공직 내부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결과 군민들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과 7월 곡성군은 두 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5월에는 총점 286점을 얻었고, 7월에는 310점을 얻으며 2개월 만에 평가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모니터링은 전화 응대 상황을 4단계(맞이-응대-마무리-체감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맞이단계에서는 5월 87점에서 7월 93점으로, 마무리 단계는 25점에서 41점으로, 체감만족도는 80점에서 84점으로 상승했다. 다만 응대단계는 5월 94점에서 7월 92점으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