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삽진산업단지와 산정농공단지에 대한 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전남노동권익센터, 조선대학교병원 작업환경의학과 등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삽진산업단지, 산정농공단지 주변환경실태조사’에 대한 조치다.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153명(남자 133명, 여자 20명)이 응답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공단 근무자는 112명(7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