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등 꽃묘 식재 쪽배 돗단배 모형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다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철원 고석정 꽃밭이 9월 재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를 97% 완료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안전을 위해 단계별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석정 꽃밭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해바라기 등 18종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쪽배(돗단배)모형 외에도 물레방아 등 다체로운 포토존도 설치했다. 향후 채송화, 코스모스, 국화, 메밀, 등을 추가로 파종 식재하여 가을에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