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수익(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조3455억원, 2684억원, 210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12%, 39.8%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본격화된 신사업 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은 올 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사업 부문의 성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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