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여·야 72명 국회의원의 이름으로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실은 밝혔다.

설훈 국회의원

지난 7월 27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1년 4개월 만에 전격 복원된 지 닷새만인 8월 1일 북한 노동당 김여정 부부장이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훈련 연기가 “김정은 남매의 협박에 굴복하는 것”이라는 여러 가지 정치적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