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5,09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국비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4인 가구 기준 40만원으로 가구원수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