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라이더 A씨는 매년 5월이면 세무사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맡겼다. 준비할 서류도 많고 자칫 기간을 놓치거나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의 세무사 도움을 받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세금 신고를 할 수 있었다. 특히 플랫폼노동자 맞춤형 세무컨설팅으로 다른 해 보다 세금 환급도 20여만 원 더 받을 수 있었다.
# 택배노동자 B씨는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만 할 때마다 어렵고 헷갈린다. 세무서에서 65세 이상 고령 노동자에게는 신고대행서비스를 해주고 있지만 B씨는 63세라 이 지원마저도 받을 수 없었다. 이런 차에 서울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알게 됐고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신고를 끝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세무사와의 1대 1 상담으로 각종 세금 신고 방법, 납부요령 등 세무관련 궁금증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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