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발적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 실시

‘문경시민 잠시 멈춤’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문경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경시 잠시멈춤운동’의 일환으로 자발적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경시민 및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문경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우선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읍시다.”라는 문구로 문경시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문경시 전체 46개 부서가 동참하였으며, 지난 8월 2일에는 시청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문경시 본청 직원 98%가 자발적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