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부산시는 1963년 개관된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공공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사)부산건축제 주관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의 공간적 중심인 서면에 소재한 부전도서관은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을 사이에 두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나,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이라는 장기표류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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