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폭염 속 위기 발생 어르신 안전 확인 서비스 시행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사례1. 지난 6월 9일 13시경, 청양군 읍내리 한 주택에 방문한 우체국 집배원 A씨는 깜짝 놀랐다. 평소 얼굴을 알고 지내던 집주인 B씨(여‧91세)가 집안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B씨가 가족 없이 혼자 지내고 있는 것을 아는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 이송된 B씨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