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하루 평균 1천 명 대를 넘어서는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도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26일 22개 시군 긴급 방역 대책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대책 추진에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최근 전남 전역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하루 평균 19명 내외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1천900명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 재난안전과장, 보건소장, 감염병 대응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공유‧진단하고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