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속도 빨라 다수 감염 우려…만남 자제․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강조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4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지역 사회에 확산 되고 있어, “도민 모두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남 동부권 유치원, 초등학교, 유흥업소 종사자 등 잇단 집단 감염은델타 변이가 주 감염원으로 확인됐다. 델타 변이는 감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감염 규모도 기존 보다 2배 이상으로 크다. 감염 후 1~2일내 10~20명 이상 다수의 추가확진으로 번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