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예방수칙 준수 철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7~10월이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낸다. 주로 7~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이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