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김해시는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재문 과장은 30년이 넘는 공직기간 중 12년 이상을 하수과에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수도공기업 건전재정을 위한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 △도시침수 예방사업 및 노후하수관로 정비로 안전도시 기반 구축 △배수불량지구 노후관로 개선 및 준설 △사회적 문제 공감․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및 다자녀가정 사용료 감면 등 하수도공기업 경영합리화 및 업무혁신, 고객만족 서비스로 김해시 하수도공기업이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