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주말 폭염이 내려진 가운데 모터보트 좌초 및 도선 선수가 슬립웨이(경사로)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 35분께 여수시 남면 화태도 남동방 해안가 갯바위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15마력, 승선원 3명)가 레저활동 중 원인미상 시동불가로 표류 중 갯바위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