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고등학교는 전국 2개교이며, 여수공업고등학교 외 서울 1개교가 선정되었다.

공간정보는 공간에 관한 정보를 4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공하는 첨단정보기술 융합의 핵심 기술이며, 미래의 융.복합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간정보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실습장비 구입, 전문교원 연수 등 국고지원금 매년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