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 봉사부문에는 박희성 前 서석고 교장을 선정했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심사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올해로 1회를 맞는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3년 이상 봉사한 마리안느·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인을 선정, 상장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