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주말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안전 관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5일 밤 10시 38분경 전남 진도군 맹골도 서쪽 17.8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장어통발 어선 A호(29톤, 진도 선적, 승선원 8명)가 스크류에 폐어망이 감겨 이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