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보육진흥원.
이들 공공기관∙공기업 CEO들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진행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접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사상 초유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계산 오류 정정으로 평가 등급이 당초 발표보다 올랐기 때문이다.
25일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경영평가 결과상 오류를 수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수정 결과 준정부기관 5개와 강소형 5개의 종합등급이 바뀌었다. 종합등급은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미흡) 등 6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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