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쌘돌이’ 안태현과 ‘돌아온 수문장’ 최철원이 지난 2019년 12월 병역의무를 위해 상무로 입대 후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부천FC1995로 복귀한다.
안태현은 2017년 부천에 합류해 입대 전까지 K리그 총 10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부천에서의 세 시즌 동안 대부분의 경기를 뛰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특히 2019시즌 안양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부천 상승세의 주역이었다. 빠른발과 돌파력까지 겸비한 안태현의 합류로 시즌 중반 부천에 새로운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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