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턴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올해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맞춤형 안전사고 구조훈련에 나선다.

맞춤형 안전사고 구조훈련은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계곡·하천 등 물놀이 관리지역 12개 시군 65개소에서 펼쳐진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관리요원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 내용은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요령 실습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 ▲상황발생 보고체계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