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무직 노조 결성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고용안정과 정년보장’을 강조해온 기존의 노동조합과는 다르게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노조는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체계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2030 직장인 862명을 대상으로 ‘노조에 대한 생각’을 설문 조사한 결과, 80.6%가 ‘근로자 대변기구로 회사 내 노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