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신안 8.2GW 프로젝트 2・3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와 신안군이 함께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이 사업은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사전 타당성 검증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신안 8.2GW 프로젝트 2・3단계 사업에 대한 항로・전파, 해역 이용 협의, 문화재지표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사전 입지조사를 추진하는데 3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