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4일 대조동에 위치한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 곳은 2020년 2월까지 경로당으로 활용되다 유휴공간으로 남겨져 있던 곳으로 올해 4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리뉴얼 되었다.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는 공동주택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포장하여 전통시장 등 점포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5월까지 28개 점포에 2,000여 개를 배송하여 재사용되었고, 공동주택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