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앙로(의료원로터리~남문교) 일원 450m 구간 내에 난립해 있던 전기·통신 선로를 지중화하여 순천의 대표 관문인 중앙로 일원이 깨끗한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선로 지중화사업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2018년 한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0년 1월부터 한전과 통신사업자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하여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올해 5월에 최종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