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거리두기 속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 기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예천군은 6일 오전 9시 50분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참뜻을 기리기 위해 열린 추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축소해서 진행했다.